노원구민들 가장 듣고 싶은 강좌는 최윤희 '행복론'

주민들 대부분 노원교양대학 강좌에 대해 만족 의견 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가 자체 운영 중인 노원교양대학 설문조사 결과 지역 주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009년 매월 1회 강좌 수강 후 수강생이 현장에서 제출한 참석소감서 1310매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93%(1,222명)이 초청강사에 대해 만족 ▲강의내용에 대해서 91%(1,195명)이 만족 ▲강의분야 및 진행에 대해서 89%(1,170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매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강사를 선정하고 있는 현행 교양대학 운영방식이 성공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구가 수강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지 조사는 수강생 현황, 초빙강사 및 강의내용에 대한 만족도, 향후 듣고 싶은 강사 및 강의분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양대학에 참여한 연령층은 40대(32%,429명), 50대(26%,339명), 60대(21%,269명), 70대 이상(8%,105명), 30대(6%,85명), 미상(6%,76명) 20대(1%,7명)으로 4~50대가 768명(58%)으로 주요 수강연령층으로 가장 많았다.

노원 교양대학 강좌

그 다음이 60대 이상이 374명(29%)으로 나타나 수강 연령층이 확대돼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1040명(79%), 남성이 270명(21%)을 차지했고 특히 40대여성이 404명(31%), 50대여성 287명(22%)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 노원교양대학이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민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의분야는‘자녀교육이나 부모역할’이었으며 그 다음으로‘건강 의학 상식’그리고‘문화,철학,역사’분야 순이어서 수강 연령층에 따른 관심분야가 듣고 싶은 강의분야로 표현된 것으로 보였다.또 강의를 듣고 싶은 강사를 묻는 질문에는 1위가 ‘최윤희(행복강사)’그 다음이 ‘김미경(여성리더십강사)’그밖에‘이외수(소설가), 구성애(성교육강사), 최인호(소설가), 안철수(벤처기업인)’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2009년도 가장 인기 있었던 강연으로는 박영숙(유엔미래포럼대표)의 ‘미래사회 변화와 직업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우종민(신경정신과 교수)의‘마음의 근력을 키우자’와 박재희(동양철학 박사)의 ‘고전에서 배우는 철학’도 인기 있었던 강좌로 나타났다. 노원교양대학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는 매회 노원교양대학 강연에 대한 휴대폰 안내문자메세지(SMS)를 2000여명의 단골 수강생에게 발송하고 있다. 단골 수강생인 이용세(74)씨는 “수많은 다양한 강의에 감사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배진숙(49)씨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강의에 대만족입니다. 책도 사보고 싶고 다음번에도 또 듣고 싶습니다. 이런 강의를 유치한 노원구청에 감사드립다"고 참석 소감을 적었다. 지난 강연에 대한 동영상을 노원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lll.nowon.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강연집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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