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 '전통시장 이용촉진 주간' 지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개 전통시장에서 '2010 전통시장 이용촉진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신용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내 신용카드사용 촉진 및 설 명절맞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유시장과 수유재래시장, 수유골목시장(공동행사장), 동부시장 등 4곳에서 진행된다.주요 행사로는 사진컨테스트 '전통시장 스마일 킹왕짱', 신용카드촉진 '전통시장 복플복', 온누리상품권판촉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이 있다.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150만원 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기차기, 윷놀이, 떡메치기, 한과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상인들에게는 매출 제고 및 신용카드 결제 환경 조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고객에게는 각종 문화행사와 전통놀이 및 경품 등을 제공해 전통시장 방문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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