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獨업체와 브랜드 제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이스테이션이 유럽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정적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아이스테이션은 신사동 본사에서 독일 전자·전기기기 전문업체인 텔레풍켄(Telefunken)과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약(HOA: Head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OA는 본 계약 체결을 전제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의방식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스테이션은 텔레풍켄을 아이스테이션 제품군의 유럽지역 유통사로 선정하고, 아이스테이션은 텔레풍켄사의 파트너사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며 "아이스테이션은 향후 텔레풍켄과 공동으로 초고화질(HD) 영상을 구현하는 PMP ‘아이스테이션-텔레풍켄 T9’를 선보이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내비게이션, 차량용 시스템, 3D-PMP 등을 단계적으로 상용화 해 전세계 시장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텔레풍켄은 지난 1903년 설립된 독일의 소비자가전, 생활가전용품, 통신기기 전문업체로 유럽지역을 포함한 120여 개국의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하고 전세계 50여개 회사와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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