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스위스)=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오전 빌 게이츠 MS 명예회장 겸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회장을 접견하고 세계경제 전망과 기업의 책임 및 개도국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빌 게이츠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운영에 전념하고 있다. 재단은 순수 개인자산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질병 및 빈곤퇴치, 교육지원 등을 통해 미국내 저소득층은 물론 전세계 100여개국의 빈곤층이 보다 높은 질의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게이츠 회장은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다보스(스위스)=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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