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가 28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판매대수가 161만1991대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해외 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10만6178대를 기록, 전년대비 11.7% 늘었다. 수출은 91만522대로 전년대비 17.1% 줄었다.국내 판매의 경우 에쿠스, 투싼ix, 신형 쏘나타 등의 신차 효과와 정부의 노후차 세제 감면 혜택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늘어난 70만1469대를 기록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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