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돌침대 전문기업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 )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선정하는 우수기업 공동 상표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기업은 2012년 까지 3년간 국내외 판로개척, 디자인, 홍보 부문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이서울브랜드 사업의 올해 중점 추진 내용은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참여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강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육성’이다.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해외 마케팅을 확대 강화해 중국 내 하이서울브랜드 상설전시장 개설, 업종별 소규모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국내 유통채널 개척을 위해선 G마켓, TV 홈쇼핑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또한 제품 경쟁력 제고 사업 강화를 위해 디자인개발지원 확대, 기업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각종 맞춤형 정보제공이 잇따른다.하이서울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내외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서울브랜드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총 1억 30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했으며 내수 판매는 3200억 원으로 총 4500억 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올렸다.올해는 수출 1억 5000만 달러 돌파, 국내 매출 3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장수돌침대 외에도 메모렛월드, 넷피아, 에어비타, 탐앤탐스, 예감 등 22개 기업이 2010 ‘하이서울’ 브랜드 예비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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