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가 마련한 새내기 감정평가사들 축하 모임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실무수습을 마친 19기 여성 감정평가사들도 여건이 좋지 않아 갈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후배간 대화와 접촉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여성 감정평가사는 공시지가 출장과 육아 문제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해처나가기 결코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슬기롭게 대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이어 이승선 대일감정원 소속 감정평가사가 자신이 겪었던 정비사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짧은 특강을 했다.이승선 대일감정원 소속 감정평가사가 새내기 여성 감정평가사들에게 정비사업과 관련한 특강을 하고 있다.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내고 합격의 영광을 얻은 여러분을 축하한다"면서 "협회로서도 여성감정평가사회가 활동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 회장은 "올 해부터 여성평가사회 추천을 받아 여성을 협회 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는 현재 333명의 회원과 지난해 합격한 19기 여성평가사 17명, 20기 41명 등 모두 391명의 회원을 거느르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