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 열어 맞춤형 신년음악회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경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연고 예술단체인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엘여성합창단과 협연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맞춤형 신년음악회를 오는 27일 갖는다.오는 27일 오후 7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소월아트홀에서 새해맞이 첫 클래식 공연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성동구 연고 예술단체들의 합동 연주로 펼쳐진다.1부는 관현악으로 편곡된 춤곡을 경쾌한 선율로 2부는 각 합창단의 화음으로 화합과 희망을 노래로 구성된다.
성동구 신년음악회
신년음악회는 드림시티성동 문화마당의 일환으로 구가 2006년부터 마련한 공연으로서 문화마당은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되어 올해 1월 공연으로 49회에 걸쳐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장(소월아트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와 2009년 12월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의 빼어난 화음을 배경으로 여러 연고단체들이 합심, 연주하는 공연을 기획, 구민들의 희망과 화합을 함께 담아 한해를 시작하자는 의도로 기획된다.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예술단체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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