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물 들어왔는데 배 띄울 생각 없는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생각보다 약하다. 물 들어올때 배 띄워야하는데 오늘 물은 들어왔지만 배를 띄울 생각이 없는듯 하다. 외국인의 이익실현 모습도 강세를 제한한 것으로 봐야겠다. 미결제도 감소하고 있다.” 26일 선물사의 한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5일선과 전환선(109.62/109.55)이 지지되는 한 밀릴때마다 대기매수가 편해보이지만 단기적으로 109.70 지지여부에 따라 109.65 수준까지 여유를 둬야할것”이라며 “109.75 회복여부와 109.70 지지로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으로 두 포인트 변화에 따라 추가변동 가능성도 있다. 시초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음봉이 발생할 경우 시장은 쌓여가는 매물부담감이 점증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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