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의 '알로에'가 21일 '2009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지난 2003년 이후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니베라는 알로에 단일농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멕시코 탐피코 농장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하이난, 러시아 등에 알로에 및 천연물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40여개국 700여개 기업에 알로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유니베라는 또 2008년 초 중국 하이난 농장을 개척, 기존 액티브알로에보다 효능이 더욱 강화된 4세대 액티브알로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점유율을 5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는 "알로에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해외 농장을 개척해온 결과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알로에와 천연물 연구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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