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관람 후 뇌출혈 사망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전세계적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를 관람한 뒤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이달초 대만에서 아바타를 본 42세 남자가 관람 후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자는 영화를 보는 동안 과도한 흥분으로 이상 증세를 느끼기 시작했고,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의식이 없었으며 뇌출혈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3차원(3D) 입체영화인 아바타는 그동안 영화를 보고 난 뒤 어지럼증이나 두통, 구토 등을 호소하는 관객들이 있었지만,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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