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은행은 지진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긴급 구호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임영호 하나은행 인재개발본부 부행장보는 유일남 월드비전 본부장, 한인수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총 5270만6940원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의 긴급구호·재건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 기부금은 환경, 나눔을 테마로 한 하나은행 기업문화 행사인 '걷고 기부하기'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조성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하나은행 직원들은 만보계를 차고 10걸음당 1원씩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