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건조부터 살균까지 의류건조기 출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파세코(대표 유병진)는 옷감을 살균 건조해주는 '의류건조기'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조그다이얼 방식에 터치기능을 채택해 사용이 편리하며, 옷감의 재질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건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청바지 및 두꺼운 겨울옷은 고온(65℃), 일반옷감은 중온(60℃), 블라우스와 면 옷감은 저온(55℃)코스를 이용하면 된다.일반 건조시에는 구겨진 옷감 건조시에는 스팀건조, 오염된 옷감 살균시에는 살균건조, 복합 건조시에는 스팀+살균건조 등 선택 가능하다.또 오존 살균 기능으로 옷 속에 서식하기 쉬운 각종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등을 살균해 아토피성 및 환경적 질환을 예방하며, 옷에 배인 담배, 땀, 음식물 냄새 등을 제거한다.신발, 속옷, 모자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도 함께 건조할 수 있으며, 15벌 정도의 의류를 한 번에 건조하며, 세탁 후 바로 옷걸이에 걸어 건조할 수 있어 옷장처럼 보관도 가능하다.옷걸이, 다용도걸이, 바지걸이, 도어걸이, 신발 건조대 등으로 수납 공간을 세분화했다. 가격은 100만원 대 초반.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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