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외환銀, 금리상승 전망한다면 이 상품 주목

외환은행 '그린 코리보연동정기예금' 인기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금리상승을 염두에 두고 확정 정기예금에 돈을 묻어두기 힘들다면 외환은행의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외환은행은 녹색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녹색 성장산업 관련 고객 앞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시중금리 상승시 더욱 유리한 금리변동형 상품인 'Green 코리보연동정기예금 '을 판매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입기간은 1ㆍ2ㆍ3년제로 최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최종 해지분을 포함해 3회까지 분할해지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금리변동주기를 가입 당시 선택하는데, 금리변동주기는 3개월, 6개월, 또는 매 12개월이며 해당일의 코리보금리를 반영한 금리가 적용된다. 녹색성장산업과 관련된 고객에는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 이용고객,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환경단체의 소속회원 ▲ 녹색전문기업 확인서 등 제출 고객 및 임직원▲ 외환은행 선정 '유망 녹색성장산업' 해당 고객 및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기본금리는 2010년 1월14일 기준으로 1년제로 가입시 3개월 코리보금리의 경우는 2.98%, 6개월 3.49%, 12개월 4.11%이다. 여기에 우대금리와 영업점장 추가 우대금리(0.3%포인트) 적용시 각각 최고 3.58%, 4.09%, 4.71%까지 가능하며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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