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척수염으로 고생, 때때로 고통스럽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타이거JK가 척수염으로 고생했던 당시의 상황을 가감없이 설명했다.타이거JK는 1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된 MBC '황금어장'의 한코너인 '무릎팍도사'에서 "척수염을 앓아서 외모도 변했다. 30-40kg 살이 찌면서 지인들도 나를 못 알아본 적도 있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척수염을 앓았지만 아내인 윤미래가 옆에서 간호해주고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도 했다. 타이거JK는 아내와 아이 때문에 요즈 행복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은 것도 순전히 아내와 아이 덕분이라고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그는 "운동으로 집 근처도 걷고, 물도 많이 마시다보니까 상태가 좋아졌다"며 "병원에서도 운이 좋은 케이스라며 실제로 타이거JK의 치유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고 답했다.타이거JK는 "척수염이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힘든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타이거JK가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지난 6일 방영분에 이어 추가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이날 윤미래는 타이거JK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하기도 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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