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나카드가 SK그룹과 지분제휴 이후 첫 번째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첫 작품은 SK그룹의 'OK캐쉬백' 서비스를 활용한 연계 마케팅.하나카드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하나 홈캐쉬백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카드는 4만5000여개 OK캐쉬백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최대 15%를 적립해 준다. 또 SK주유소·슈퍼마켓·대형마트·학원 등에서 5% 적립 혜택을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최대 5만원까지 아파트 관리비 납부시 사용할 수 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포인트로 일반 주택의 전기요금이나 가스비 같은 공과금을 납부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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