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이나영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라디오 고정게스트로 나선다. 네오 트로트곡 '꽃단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인 트로트가수 이나영이 SBS 러브FM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에 3주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출연 당시 이나영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바 있다.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관계자는 "이나영은 노래 잘하는 가수답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 특히 목소리 톤이 맑고 발음과 발성이 좋아 목소리 만들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라디오와 궁합이 딱 맞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게스트다"라고 극찬했다.이어 "이나영과 함께 일을 하며 그녀 안에 내재되어 있는 숨겨진 끼와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고, 실제로 이나영이 출연했던 방송분의 청취자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함께하는 3주 동안 이나영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나영은 "처음 게스트로 나갔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다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게스트로 발탁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배칠수, 전영미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앞으로 두 선배님들께 많은 배움을 얻고 싶고 벌써부터 방송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나영이 게스트로 나서는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25분에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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