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SS501 멤버 김현중의 SBS 패밀리가 떴다-시즌2(이하 패떴2)' 출연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S501 소속사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패떴2'의 출연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제작진의 배려는 고마웠지만 스케줄상 등 여러 문제로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패떴2' 제작진은 김현중 외에도 소녀시대 윤아, 빅뱅 대성, 2PM 택연 등에 출연을 제의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 소속사측은 하나같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하고 있다. 윤상현 역시 구두합의는 했지만 '확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 현재 '패떴2'의 방송시기가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쯤으로 가닥이 잡혀 있어 늦어도 이달 말에는 출연하는 멤버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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