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재동 은평구청장
이번 인사회는 성공적인 공공청사 리모델링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구 청사 리모델링 사업추진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신년인사, 북한산 사계 등 관광 영상물 상영과 새해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은평구립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은평뉴타운 사업, 구파발 역세권에 위치한 중심상업시설, 서울의 서북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수색 증산 뉴타운, 국립보건원 부지에 컨벤션과 백화점, 호텔 등 대규모 편의시설과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여러 세대가 아우르는 복합문센터 등 주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내어 완성해가기로 했다.또 올 구정 목표를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설정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개발 ▲구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문화체육과 교육 ▲희망을 나누는 복지행정 ▲구민에게 다가서는 자치행정 등 5대 분야로 나누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이창수 총무과장은 “은평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해 목표가 순조롭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은평가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