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중 일간지 ‘뉴욕 포스트’가 지난 4일자 배달 신문 41쪽에 캘린더를 서비스했다.이는 ‘골프 황제’ 우즈의 여인들 사진을 이용한 2010 캘린더. 웬 농담이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사실이다.
이날 뉴욕 포스트 1면에 캘린더를 서비스한다는 광고까지 게재했을 정도다.캘린더의 타이틀은 ‘타이거 우즈의 여인들’.달마다 그 달 우즈와 관계한 여성의 사진을 실었다. 한결같이 반라의 사진들이다.이들 여인과 우즈의 관계가 시작된 날이나 가족의 특별 기념일이 빨간 동그라미 안에 명기돼 눈길을 끈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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