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지고 진단사업 뜨는 코스닥

차익 실현 자금 바이오로 순환매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3D관련주가 주춤한 사이 원전관련주와 진단업체가 급등세다. 원전 관련주는 미국으로 국내 원전 설비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크로젠과 에스디 등 진단업체는 앞으로 성장성이 밝다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3D 관련주와 전자책 수혜주에서 이탈한 자금이 새로운 테마를 찾아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후 12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9포인트(0.79%) 오른 537.28을 기록하고 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56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서울반도체(-1.03%)와 메가스터디(-1.34%), 케이디씨(-7.85%), 네오세미테크(-5.7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웅(3.92%)과 포스데이타(4.07%) 등은 상승세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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