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헤서웨이, 크래프트 증자에 반대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워런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캐드버리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3억7000만주 상당을 증자하겠다는 크래프트의 제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27달러 수준의 크래프트 주식은 기업인수에 사용하기에는 매우 비싼 '통화'"라고 말하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버크셔는 크래프트의 주식을 9% 이상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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