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김수현작가 신작 출연 유력…박시연과 한솥밥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남규리가 박시연, 박재정이 소속돼 있는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남규리는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로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 막내딸 역할로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규리의 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조건없이 남규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2일 남규리와 직접 만나 아무 조건없이 남아있는 계약기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계약문제로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들어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남규리의 상황을 안쓰럽게 생각해 지금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걸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조건과 위약금 없이 남규리와의 계약을 끝냈다"고 밝혔다.이어 김 대표는 "'큰 배우가 되고 싶다'는 남규리를 격려하며 먼 훗날 큰 배우가 돼 서로 도울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씨야 멤버들에게 먼저 연락해 식사자리를 꼭 마련해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고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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