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 양양 평지와 강릉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강원도내 발효 중이었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한편 오후 2시까지 적설량은 대관령 10.0cm, 철원 9.7cm, 춘천 7.6cm, 북강릉 5.0cm영월 4.2cm, 동두천 4.0cm, 속초 4.0cm, 원주 2.5cm 등으로 집계됐다.기상청은 "내일은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으로 부터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지겠다"며 "4일부터는 다시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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