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아바타'가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외화 흥행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개봉 15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는 지난 1일 52만 55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된 인원만 581만 8800명.'아바타' 측은 "2일 관객수를 감안하면 600만 돌파는 무난하다"며 "역대 외화 관객 순위 3위에 등극했다"고 말했다.'아바타'는 538만 관객을 동원했던 '2012'와 573만명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3'의 흥행기록을 넘어셨고,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이 세운 598만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600만 관객 고지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바타'는 1일 전체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하며 '전우치''셜록 홈즈'를 여유롭게 따돌렸다.특히 '아바타'의 시장 점유율은 '전우치''셜록 홈즈'의 점유율을 합친 수치보다도 높아 더욱 눈길을 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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