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세 부과 비용 감안해도 1p 수익 가능..차익매수 10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차익거래 순매수 물량이 1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확대, 223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베이시스가 대폭 상승하면서 매수차익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당장 새해부터 공모펀드 거래세 부과 영향으로 매수차익거래는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 시장 베이시스가 너무 좋다. 시장 관계자들은 거래세 부과 영향으로 베이시스가 0.6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져야 차익거래를 통한 수익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 베이시스는 1.6포인트를 웃돌고 있는 상황. 거래세 부과에 따른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1포인트 가량의 수익을 취할 수 있는 셈. 이에 따라 대규모 매수차익거래가 이뤄지면서 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기대 이상으로 개선되면서 배당락 이후 프로그램 수급이 좋지 않을 것이라던 예상을 뒤집고 있는 것.30일 오후 2시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00포인트 오른 222.7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223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개인은 270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16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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