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신증권은 29일 분할상장된 한진해운에 대해 2010년 컨테이너 업황 및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격은 2만9000원을 제시했다.양지환 애널리스트는 "2009년 최악의 시황을 경험한 컨테이너선사들의 공급조절(계선,인도연기,폐선,운항속도조절)로 2009년 7월부터 운임은 상승개시했다"며 "2010년 3분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0년 1월 미주항로 운임 인상($400/FEU, 4~5월 GRI $800/FEU) 계획도 긍정적으로 봤다. 올 4분기부터 영업적자폭 대폭감소했으며 2010년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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