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베테랑' 함대진 노원구 홍보체육과장 발령

2010년 1월 1일자 함대진 노원구 홍보팀장, 홍보체육과장 발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2010년 1월 1일자로 단행한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에서 함대진 홍보체육과장이 명단에 올라 있다.함 과장(사진)은 지난 9월 1일자 5급 승진 예정자 인사에서도 6급(팁장) 승진 5년 3개월만에 승진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함대진 노원구 홍보체육과장

함 과장은 서울시 사무관 승진예정자 교육을 마치고 이번에 정식 과장 자리를 앉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함 과장은 홍보담당자-홍보팀장-홍보과장으로 승진하는 보기 드문 '홍보전문가'임이 증명됐다.함 과장은 송파구청에서 공직을 시작, 1998년부터 공보(언론)업무만 11년째 맡고 있는 '공보 베테랑'.홍보 업무만 계속해서 11년을 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다.함 과장은 민선 4기 이노근 노원구청장 체제에 들어서 적극성과 전략적 접근으로 이 구청장 눈에 들어 계속 3년 연속 높은 고가 평가를 받은 결과 초고속으로 사무관에 승진했다.함 과장은 소감을 묻는 인터뷰를 사양하는 등 조심스런 처신을 했다.한편 함 과장이 노원구 홍보업무를 책임져 어떤 모습을 보일지 다른 구청들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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