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상 수상 기념 감사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게임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C9'이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했다.NHN(대표 김상헌)은 지난 8월 15일 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한 'C9'이 2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C9'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NHN게임스 김대일PD가 '우수 개발자상'을 수상하고, 우수 커뮤니티 부문과 기술 부문의 '사운드', '캐릭터', '그래픽' 등에서도 수상작으로 선정돼 6관왕을 달성했다.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국내 게임업계 유일의 대통령상 시상식으로 한 해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끌며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게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김병관 NHN게임스 대표는 "풀 3D 액션RPG 장르에 뛰어들어 우리나라 게임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더욱 재밌고 완성도 높은 'C9'을 만들겠다"고 말했다.NHN 정욱 대표 대행은 "이번 C9의 게임대상 수상으로 한게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내년에 명실상부한 최고의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NHN은 이번 'C9'의 게임대상 수상을 기념해 24일부터 캐릭터 스태미너를 재충전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HN에 따르면 '스태미너'는 게임 내 캐릭터가 플레이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사용자들은 하루 1회 스태미너 충전으로 플레이를 즐겼으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전 7시와 오후 10시에 2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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