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는 종합 유통 전문 기업 GS리테일과 제품 개발 및 판매 등에 관한 제휴를 맺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고 22일 밝혔다.BBQ치킨과 GS25는 이미 프레쉬 푸드(Fresh Food)를 공동으로 개발해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총 5종의 상품을 GS25 점포에서 선보이고 있다. 향후 도시락과 통살버거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지난 16일부터 GS25 점포에서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GS25에서 제품 주문 접수 및 판매를 담당하고 BBQ 매장에서 조리 및 배송을 담당하는 방식이다.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치킨에서 제공하는 가공 완제품을 GS25 점포에서 조리 후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며 "외식업체가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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