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PC방 대상 프리미어 서비스를 시작한 첫 주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의 PC방 순위에 따르면 영웅전은 아이온, 던전앤파이터, WOW, 리니지2,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인기 온라인 게임들에 뒤이어 RPG 부문 7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순위에서도 12위에 올랐다.
넥슨은 PC방에서만 오픈한 것에도 불구, 사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판단, 내년 1월 중순 그랜드 오픈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영웅전은 프리미어 오픈 후 5일 동안 평균 이용타임 277분(4시간 36분)을 기록하기도 했다.영웅전 프리미어 서비스는 PC방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시작됐으며 넥슨은 오는 1월 중순 참여 제한 없이 영웅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픈' 모드로 초기화 없이 전환할 계획이다.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 비주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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