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에게 휴대폰을 검사 당한다"고 말했다.박지윤은 21일 방송하는 SBS '신동엽의 300' 촬영에서 지난 9월 결혼 후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털어놨다.그는 "남편 최동석이 간혹 휴대폰 검사를 한다, 배경화면에 자신의 사진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며 "그래서 가끔 일부러 배경화면을 이용해서 최동석을 놀려준다"라고 최동석도 모르는 사실을 고백했다.또 박지윤은 “나 때문에 공중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든 뚫어놓고 나올 것인가, 그냥 몰래 도망갈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원래 뒷일을 많이 걱정하는 타입이다. 나오다가 누구를 만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손으로라도 뚫어 놓고 나오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