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데이타시스템은 17일 아동권리보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한국지사는 국제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회원이며, 1953년 국내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04년 6월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합병해 국내 6개 지부 및 17개 시설을 운영중이며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초로 국내 및 세계 아동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KB데이타시스템의 정연근 사장은 “이번 기부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급여의 일정액을 매월 출연해 조성된 것으로 사회에서 단절되고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약속으로 연말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을 다시 찾게 됐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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