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채영인이 내년 1월 4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연출 고경희·정효/제작 신영이엔씨)로 TV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별을 따다줘'는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다섯 명의 입양한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스물 다섯 보험사 직원의 이야기. 극중 채영인은 ‘정재영’ 역을 맡아 재벌의 딸로 태어났지만 일과 사랑을 모두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당한 여성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으로 출연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라 채영인의 각오는 남다르다. ‘행복합니다’, ‘떼루아’, ‘아내의 유혹’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 해 내느라 한 층 연기에 물이 오른 채영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공백 기간 동안 모든 것을 쏟아 준비해온 그녀만의 성숙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채영인 측은 “금번 드라마에서 비중도 아주 높고 매우 중요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채영인이 연기 실력을 인정받는 배우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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