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14일째 자금 유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주식형펀드에서 14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도 9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1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펀드에서 634억원이 유출됐다. 11월 들어서만 7022억원이 빠져나갔고 올해 들어서는 2조932억원이 유출됐다.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1306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째 자금이 감소했다. ETF를 포함하면 1986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4911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선 400억원이 빠져나갔다.펀드별로는 국내주식형에서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신탁C(주식)에 14일 기준으로 13억원이 유입됐으며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서는 101억원이 빠져나갔다.해외펀드에서는 우리Eastern Europe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 1에 20억원이 들어왔고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64억원이 감소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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