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새 출연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일밤'은 전국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생태 구조단 '헌터스',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버라이어티 '단비'라는 공익성을 강조한 코너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특히 '단비' 코너에서는 아프리카를 찾은 멤버들이 갖은 노력끝에 원주민들에게 우물 만들어주기에 성공,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각각 전국 시청률 22.4%와 15.3%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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