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로스쿨 최종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건국대는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최종합격자 40명을 11일 발표했다. 합격자 40명 가운데 법학전공자는 5명(12.5%)이었으며 비법학전공자가 87.5%(35명)을 차지해 지난해와 같았다. 비법학 전공자 가운데는 공학계열이 지난해 5명에서 10명으로 크게 늘어나 비법학전공 합격자의 28.57%를 차지했고 음악, 미술, 패션디자인 등 예체능계열 출신자도 3명이나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전체 합격자 가운데 타대학 출신은 37명이었으며 서울대 13명(32.5%), 고려대 9명(22.5%), 연세대 4명(10%), 카이스트 2명, 해외 대학 2명 등이었다. 건국대 출신자는 3명이 합격했다.합격자 등록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로,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 같은달 7일 이후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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