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히트상품] 로마로골프 '레이 아이언'

로마로골프는 올 시즌 연철단조 '레이 아이언'(사진)이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측에서 "장인의 혼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자랑한 이 아이언은 조작의 용이성을 내세워 초급자들도 직접 홀을 공략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바뀌는 새로운 그루브 제한 규정에 맞춰 제작했으면서도 스핀성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레이-H와 레이-M 등 2가지 모델이 있다.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레이-H는 무게중심을 철저히 낮춰 고탄도의 샷이 가능해 3번 아이언으로도 유틸리티클럽과 같은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임팩트 순간 부드럽게 페이스턴이 이뤄져 직선 타구를 만들어주며 단조채 특유의 타구감도 뛰어나다. 레이-M은 헤드를 콤팩트하게 디자인하는 동시에 중심거리를 짧게 하고, 중심높이도 낮추는 등 컨트롤 능력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토대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웨지는 섬세한 터치감을 전해줄 뿐 아니라 솔이 플랫하고 심플하게 설계돼 안정감을 극대화시켜준다. (02)578-75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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