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中 증권대표단, 양국 협력 논의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3~17일 한국을 방문하는 양샤오우(Mr. Yang XiaoWu) 중국증권업협회 부회장과 호우웨이(Mr. Hou Wei) 산서증권 사장 등 중국증권업계 고위급 인사들과 상호진출 및 업무협력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또 오는 14일 중국대표단 환영식에서 '한국과 중국 증권업계가 상호긴밀하게 협력해 아시아 이머징마켓을 공동으로 개척하자'는 제안도 할 계획이다. 금투협은 이와함께 15일에 ‘중국자본시장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대표단이 중국 자본시장 현황, 중국 증권중개업무 현황, 2010년 중국증권시장 전망, 차스닥 현황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금투협 외에도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대신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SK증권등 주요 증권기관을 방문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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