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한국단자가 내년 신사업 진출을 통해 실적이 호조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단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2.36%)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흥국증권은 한국단자에 대해 LED 리드프레임 등 신사업을 통해 실적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안동훈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LED 리드프레임의 성공적 출하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신사업 비중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안 애널리스트는 "현재 상하이차와 BYD, 체리 등과 신규 공급을 협상 중에 있으며 중국 지역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동사의 높은 제품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은 해외 시장진출 확대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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