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3일 LG화학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인 현 시점이 적극 매수에 나설 때"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이준규 애널리스트는 "4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418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중대형전지와 LCD글래스의 본격 생산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이 저가 매수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제품간 스프레드마진이 11월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중국내 꾸준한 수요 및 선진국내 수요회복 등으로 다운턴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 석유화학부문의 다운턴을 감안한 영업이익은 1조원이며 다운턴을 배제할 경우 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불확실한 화학시황에 유일한 대안주"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