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오만석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다함께 차차차' 인터뷰에 참석해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연장해도 상관 없다"고 밝혔다.앞서 문보현 CP는 연장설에 대해 "보통 KBS1 일일드라마는 7,8개월 정도 방송된다. 그정도 해야 드라마의 전개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내년 2월 지나서 종영할 것 같다. 합리적인 차원에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오만석은 "연장해도 상관없다. 가족 같은 분위기다. 매주 모임도 갖는다"면서 "월요일마다 모임을 갖는데, 초반에는 술자리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함께 운동을 한다. 다함께 놀이공원에도 갔었다. 남들보다 더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다"고 밝게 웃었다.조안 역시 연장에 대해 "나는 좋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촬영 내내 행복하다"고 답했다.최근 '다함께 차차차'는 시청률 30%를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만석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의 시청률보다 더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설명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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