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ICM이 사채 원리금을 갚지 못했다는 소식에 4%대 하락세다.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ICM은 전 거래일 대비 4.12%(20원) 하락한 46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6만여주며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창구가 매도 상위에 올라 있다.ICM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억7400여만원의 원금에 5억3000여만원의 이자를 자금사정 악화로 인해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ICM 측은 "현재 채권자인 마니커와 지급시기 및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추가 자금조달, 자산매각등의 방법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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