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 독일 바이오가스 플랜트 업체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식음료 특수원재료 전문 기업 네오퍼플이 세계적 바이오가스 엔지니어링 회사 크릭피셔(Krieg & Fischer Ingenieure GmbH)사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계 및 시공 관련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네오퍼플은 23일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릭피셔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진행 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크릭피셔는 중소형 규모 바이오가스 플랜트 제작에 강점을 보여와 지자체와 영농조합 등 중소형 규모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네오퍼플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네오퍼플은 지난 2002년부터 바이오가스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해왔다.한태우 네오퍼플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포항공대 황석환 교수팀과 함께 바이오가스와 관련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적 노하우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MOU 체결로 바이오가스 사업 원천 기술은 물론 사업 상용화를 위한 모든 것이 갖춰진 만큼 본격적인 국내 바이오가스 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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