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두산엔진의 제2, 3-1, 3-2, 4-1, 4-2회 무보증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주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시장지위 ▲풍부한 수주잔고에 기반한 점진적인 외형 성장 기조 ▲2008년 하반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수주 급감 등을 꼽았다.한편 선박용 중·저속 디젤 엔진의 생산 및 공급, 디젤 발전소의 건설, 유지 및 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두산엔진은 1999년 12월 정부에 의해 주도된 선박용 엔진 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한국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공동출자로 설립됐으며, 2000년 8월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참여가 이뤄진데 이어 2001년 두산그룹의 한국중공업 인수로 두산그룹 계열에 편입됐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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