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3일부터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결재 가능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3일부터 여권발급 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여권발급 수수료 납부방식을 현금결제로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편의와 처리비용 증빙 등을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 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외교부, 여권발급대행기관의 협의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신용카드 결재 서비스는 2010년 1월 전국시행에 앞서 지난 9월 24일부터 종로구에서 1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서울시 16개 자치구로 2차 확대시범운영을 실시함에 따라 중구도 시범운영하게 됐다. 중구는 이번 여권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수수료 납부를 위해 일일이 현금인출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이 해소됨으로서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영수필증 수입의 전산관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중구 여권과(2260-2186)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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