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근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며 해체 위기에 몰린 그룹 동방신기의 다섯 멤버 전원이 일본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할 전망이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동방신기가 오는 26일 니혼TV '베스트히트가요제2009'와 다음달 2일 후지TV 'FNS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이 21일 확정됐다"고 22일 보도했다. 멤버 5인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8월 30일 '에이네이션(Anation)' 오사카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인 동방신기 3인(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은 21일 열린 2009 Mnet 아시안뮤직어워즈에서 베스트아시안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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