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인스M&M은 20일 자회사인 'HEM KOREA'가 KTB캐피탈과 CJ창투에 5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아인스M&M 관계자는 “HEM KOREA는 총주식수의 약 9.1%인 62만5000주를 KTB캐피탈과 CJ창투에 신주발행함으로써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게 됐다"며 "이것은 향후 현금흐름 및 자본구조변화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KTB캐피탈의 ‘케이티비차이나옵티멈펀드’는 향후 ‘엘르 atZINE’의 중국시장 진출 성장가능성을, CJ창투의 ‘문화콘텐츠투자조합’ 및 ‘영화투자조합’는 내년 1월 시장에 선보일 ‘ELLE TV’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투자"라고 설명했다.아인스M&M은 HEM KOREA가 2010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O주관 증권사인 삼성증권이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 아인스M&M은 HEM KOREA 총 주식의 45%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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