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외환은행은 2009년 연말을 맞아 정통 클래식 음악회 제공과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2월 8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1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최근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씨 지휘아래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연주와 세계 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이명주 등이 참여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구노의 ‘나는 꿈 속에 사네’,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등 최고의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금까지 약 4억 5000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올해는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 서울, 수원, 인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음악적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외환카드로 결제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또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통해 가능하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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