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일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EBS FM 104.5MHz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이하 아우라)'의 메인 DJ로 활약 중인 일락은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 20여명을 스튜디오로 초청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애프터 수능 라이브 특집 코너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제목으로 가수 알리와 이지형이 게스트로 참여해 수능 뒷 이야기와 토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락은 직접 기타연주와 즉석 라이브를 들려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락은 "'아우라'의 주 청취자가 10대 청소년들이기도 하고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청취자 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련한 자리였다"며 "나 역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청취자 분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2일 발매한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일락의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앨범 '편지'는 라디오 팬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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